지름길닷컴™의 철도편력

철도모형이 다른 모형들과 다른 매력은 구동에 있겠습니다만은.. 구동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기본장착 전조등 후미등에서 더욱 실감하며.. 실내등을 장착하면 그 가치가 더해지는 듯 합니다. 게다가 소리까지 리얼하게 재현되면 금상첨화 이지요.. 그래서 철도모형 제조사들은 어려운 DCC 가 아닌 아날로그 제품에 사운드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 몇몇 제품이 출시되어 끄적여 봅니다. 카토의 사운드 박스 제품은 몇년전 출시되어.. 이번에 개선판을 내놓습니다. 기본 열차의 구동 속도에 맞춰 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소리에 따라 열차 속도를 제어하기도 하는.. 모습을 이미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출시하여 연결되게 함으로서 조작공간에서 벗어나도 가능하게끔 한 면이 돋보입니다. 카토의 이러한 ..

철도 모형을 다루다 보면.. 가지고 있는 레일은 제한적인데 여러가지 레일 배치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무턱대고 배치하다간 처음부터 다시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설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건물이나 지형을 다루어 디오라마 까지도 설계할 수 있지만.. 레일 배치를 효율적(쉽고 빠르게)으로 해보고자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보유한 레일 중에.. 고속선 건설?을 위한 카토 V11, V12, V13 부속품들을 늘어놓고.. 카토에서 제시한 합체 방법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봅니다. 그리고.. 그림에 있는 대로 부품들을 골라서 조합을 해 봅니다... 어.. 멋지게 완성되었나 싶은데.. 고가 곡선 4개가 남는건 원래 그렇게 설계된것 같고.. 연결이 정확히는 안되네요. 레일 이음에 유격이..

07:30 기상하여 호텔 조식.. 방값도 싼데 밥까지 줌. 07:58 우네노 역에서 신칸센 하쿠타카553열차 E7차량 승차(JR패스로 이용가능) 08:42 타카사키 역 하차 09:12 타카사키 역에서 신칸센 맥스토키 308열차 E4차량 승차 09:38 오미야 역 하차 09:50 사이타마 신교통 탑승하여 철도박물관 역으로 이동(JR 패스로 철도박물관 역까지 왕복이용 가능) 10:00 오미야(사이타마) 철도박물관 관람 시작 (이번 여행의 두번째 날 메인 코스임)(어른 1,000엔 어린이 500엔) 우리나라 철도박물관은 경기도 의왕에 1988년에 개관하여 거의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 새로 만들라고 후보지를 선정중 차량 전시도 실내에 있어서 시원하게 관람이 가능 철도의 각종 원리 이해를 위한 축소판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