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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20170219 알펜시아&대관령목장

지름길닷컴™ 2018. 4. 12. 17:44

 

평창올림픽 D-1년 행사를 요란?하게 하고

테스트 올림픽이라면서 세계선수권 대회들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더군요.

휘닉스파크에서 보드 대회, 알펜시아 썰매 코스에서 루지 대회가 있다길래 일단 출발..

 

영동고속도로 주변.. 역시 산 윗쪽은 하얗게 되어 있어야..

 

서울 노원구에서 대관령까지 두시간이 안걸리네요.. 제2영동도 있고 일요일 아침엔 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브런치 삼아 오삼불고기를 먹습니다. 네 그 집.. 오삼 원조 횡계식당

 

 

썰매경기를 보러 알펜시아 도착... 오후 4시부터 한답니다.. 셔틀버스로 갈 수 있다는데.. 그냥 리조트 구경..

 

 

별로 볼게 없어서 스키점프대로 이동.. 평소 생각에 높은대서 어떻게 점프를 시작 하지 싶었는데.. 연습용 미니 점프대가 있더군요.

 

진짜 점프대 정상을 향해 모노레일 탑승..입장료 포함 어른 2,000원(6,000원 짜리 구입시 아래층 전망대 98 관람 및 해설사 동행)

 

밑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올라오니 아래가 까마득 하네요.

 

스키점프 타워는 4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이 K98(6,000원 지불시 스키점프대 관람 가능), 3층이 K125,

4층이 전망대 카페(2,000원 지불자-스키점프대 안보임)이고, 4층 남쪽으로는 알펜시아 스키장이 보이는 야외전망대로 구성..

 

 

아래와 같은 스키점프대 AR?도 있음

 

전망대에서 스키점프대는 요기까지만 보입니다.

 

 

남쪽 야외 전망대 파노라마 풍경 (알펜시아가 한눈에 보입니다.)

 

스키 점프대 전경 좌측이 2층(k98) 우측이 3층(k125)

 

그리고 또 시간이 남아서 대관령 삼양목장을 갑니다.

구제역 때문인지.. 추워서 인지.. 동물은 없다는 안내를 받고..

비수기라 셔틀버스도 운행을 안하고, 자차로 올라가야 하네요.

 

어른도 몸이 밀리는 바람을 경험하고..(아. 문짝 망가져도 책임 안진다는 경고 안내도 듣고 입장권 구입 8,000원)

 

타조는 나와 있네요..

 

내려와서 남들 먹는 사발면 냄새를 맡으니 같이 간 후배가 그냥 갈수 없다며..아이들과 냠냠..

 

다시 알펜시아로 돌아와서 루지 경기 구경을 하려 했으나.. 눈도 오고.. 아이들은 눈썰매 타겠다며..

5회권 25%카드 할인 받아서 7,500원에 즐기고 돌아왔네요. 결국 방문 목적인 루지 경기는 못 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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